간통제 폐지안에 대하여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말을 들을정도로 예의 바른 민족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하지만 어느새부터인지 성폭력이 만무한나라 살인 빈도율이 제일 높은 나라, 교통사고율 제일 높은 나라 등 나라의 위신을 떨어뜨릴만한 명함은 다 가지고 있다.

21세기 IT시대 정보화 시대가 된다 하여도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국가의 색과 전통양식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간통제 폐지가 합헌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려스러운 일이다. 이젠 가정이 있는 사람들이 이여자 이남자 만나겠다는 속셈 아니겠는가?

내 주변에서도 사회생활 한답시고 직장내에서 스캔들이 나는 남자 여자들이 있는데 이젠 남의 눈치 안보고도 불륜을 저지를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여자 남자 사귀는 탁월한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이제 복 받았다. 결혼을 하고서도 아님 결혼을 하지 않고서도 이제 골라 사귀는 재미를 볼수 있으니 말이다.

농촌 총각들은 결혼 상대자들이 없어 베트남이니 필리핀이니 하는 등 남의 나라에서 여자들을 데려와 장가를 가고 있는 실정이다. 언어도 통하지 않은 사람들과 말이다.

하지만 이게 중요한게 아니다. 언제인가는 다민족 국가로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고유특색은 없어지고 남의 나라들 문화를 접목하고 있는 중간 매체 국가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성폭행당했다고 부르짓기 보다는 내 몸과 마음을 정숙히 한다면 더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올바른 나무는 병충해가 들어도 가뭄이 들어도 꿋꿋히 나무의 본분을 유지하기 위해 살아가는 그런 나무일것이다

간통제 폐지만이 능사일까?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법으로 인해 피해를 볼 이나라의 남자 여성들의 모습들이 눈에 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