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생아신 모국오신

요즘 세대에 무슨 한자며 시시콜콜한 소리냐고 하겠지만 이몸은 부모님에서 나온것이며 또한 우리도 제2세를 만들어 거기에 의해 구속 받을것이다. 하지만 혹자들은 제2세에 의해 구속받지 않기 위해 누려야 할 권리를 포기할련지도 모른다.

공동체에 있어 가족의 역활은 제일 크다 하겠다. 하지만 직업의 다양화 및 사회의 급변화속에서 이러한 구조의 틀은 우리에 의해 파괴되어져 간다.

배워야할 가치관이나 억만금을 주고도 사지못할 오고가는 정들이 습득되지 않기 때문에 세상속에서 보상을 받을려고 하고 있어 각종 범죄가 끊이지 않고 주체성 없는 우리나라를 만들어 가고 있는 느낌이다.

외세의 문화를 습득하기 보다는 그문화를 비판하고 현실에 접목하여 발전시켜 나가는 안목과 사고가 있어야 할것이다.

 

부생아신(父生我身) : 아버님께서 나의 몸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시고

모국오신(母鞠吾身) : 어머님께서 나의 몸을 기르셨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곧 어버이 날이 다가옵니다.

그동안 하지 못한 말이나 쌓였던 감정들이 있었다면 물질적인 것보다는

정으로 갚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