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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로 이어온 유구한 5,000년의 역사

태양인1 2007. 9. 13. 20:48

줄로 이어온 유구한 5000년의 역사라고 하면

뜬금없이 무슨말일까라고 생각하신 분들이 계실것이다.

이 줄이 무슨줄일까 라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것이다.

우리는 줄을 일면 끈 개념으로 생각하고 계실것이다

필자도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해버리려 하였다.

 

하지만 요즘 신정아니 변양균이니 하는 뷰류들의

기사거리를 보면서 또다른 착상이 떠오르는 것이다.

속담에 나와 있듯이 "모진돌이 정맞는다" 라는 말이나

두루몽실 등 융통성을 발휘하라는 말이 있다.

 

처세의 달인 정일권도 비록 태생은 독립군들을 잡아 가두고

돌아가시게 한 어떻게 보면 역사에 방하는 사람으로 볼수는 있으나

미화를 시키는 사람들이 많다

왜일까? 그 사람들이 살아가기 위한 생존방식일것이고

또한 줄로 이어져온 끈이이 있기 때문일것이다.

 

지금 세상은 줄이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세상이다

로비스트 개념은 아니지만

참으로 삭막하다는 느낌이 든다.

 

인과관계가 어쩌니 사람이 어쩌니 하지만

그 사람들간에 교류가 있고 분위가 있고

그사람들만이 즐기는 성품들이 같기 때문일련지도 모른다.

 

줄..줄...줄   썩은 동아줄이 아닌

튼튼하지 않는 줄만이라도 있으면 하고

하소연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나는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